예전 미국 한인들은 한국 출신들 보면 쌩깠죠
저도 겪은 일인데 뭔가 딱 봐도 한국인처럼 생긴 아이가 애너하임 디즈니랜드였나
거기서 백인, 흑인 같은 친구들이랑 서 있는데
뭔가 떫은 표정으로 애써 외면하는 것 같았죠
근데 그게 너무 티가 나서 같이 있던 동료들도 한마디씩 할 정도였는데....
어쩌다 빌보드차트 보면 요즘 블랙핑크 제니 같은 친구들이 5위 먹고
방시혁이 만든 미국 현지 걸그룹이 20위권 들어가고
예전에 백스트리트 보이즈 빌보드 무용담 들어보면 완전히 화성 우주여행하는 급의 이미지였는데
K팝이 빌보드에서 그냥 핫 100엔 물 마시듯이 들어가 있고
우연히 언젠가 한국계 같은 배우인가 인플루언서가
미국 폭스인가 CBS인가 나와서 한국 요리 만든다고 난리를 치더군요
고추장에 이것저것 야채에 비빔밥 만들고
하여튼 상전벽해더군요.
하다못해 그 스티붕도 요즘 한국요리 만들어 먹는다고 난리고
티붕이가 2002년에 병역파동 일으킬 때만 해도 서방이나 일본에서 한국 이미지는
지금의 베트남이나 동남아 이미지였는데
이제는 빌보드를 사실상 접수한 메이저 문화 국가가 되었죠.
저 애너하임 디즈니랜드 갔을 때가 2003~4년이었는데
다시 가서 한국계 미국인들 만나면 태도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