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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윈프레셔 압력밥솥이 유행하는 까닭 (有)




정확하게는 쿠쿠에서는 트윈프레셔
쿠첸에서는 듀얼프레셔라고 부릅니다.
아무튼 압력을
2개로 나눠서 선택하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그동안 밥솥회사들의 목표는
좀더 높은 압력으로
높은 끓는 점을 유도하여 (120도)
밥알이 더 푹푹 찌도록 하는 성능을 올려왔습니다.
한국인들의 밥맛 취향이
이렇게 높은 압력과 온도로
완전 떡지고 눌리고 부드럽고 쩍쩍 붙는걸 좋아했었습니다.

밥알이 뭉개지고
죽처럼 흐믈흐물 해지면서
서로 엉키고 떡처럼 변하는 밥형태죠.
이런게 맛있다고들 잘 먹었습니다.
그래서 초고압 압력밥솥이 대유행을 했고
그 선두주자가 쿠쿠였고
이후 쿠첸도 따라왔죠.

조지루시 코끼리 밥솥은
당연히 이러한 초고압 압력밥솥이 아니었기에
이런 밥맛을 내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인기가 점점 시들해져버렸죠.
지금도 생산하고 있다는걸 많은 분들이 모를거에요.
물론 일본내에서는 여전히 탑 기업입니다.
신제품들도 엄청 쏟아지고 있습니다.

불꽃무취
가열하는 부위를 바꿔주면서
내부 끓는 물의 흐름을 만들어주는 기능인데
그래서 마치 밥을 저어주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고압이 아닌 저압력 밥솥이라는 점입니다.
일본은 저압력으로 밥짓는것을 좋아하더군요.

시대가 흐르다보니
한국인들의 입맛도 다양해져서
이제는 오른쪽의 저압력 밥맛의 취향도
생겨나는 중이라고 합니다.
쌀알 형태가 세워져있는
고슬고슬한 밥맛을 좋아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압력솥 회사들도
이제는 고압력만으로 밥짓게 하는 밥솥으로는
승부를 걸기 어려워졌다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나온게
이른바 이중 압력선택 밥솥이라는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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