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아니꼽게 보이시고 삐딱하게 보이시죠?(그래서 물어봤는데)
부산경찰관님. 바른 말 해도 아니꼽게 보고 이리 비틀고 저래비틀고 그렇게 하셨죠? 그런데 그 습성을 못 버리셨는가보더라구요. 그래서 경찰 딸한테 물어볼 때 물어본거죠.
"아빠가 A경찰서에서 근무하시고 엄마가 B경찰서에서 근무하세요. 두 분은 부부경찰관인데 아빠가 대게 엄격하세요. 그래서 하소연 할 때가 없어서 제가 사고치러 나왔어요."
"아빠가 경찰청장이에요. 큰 오빠와 둘째 언니는 기대에 잘 커줘서 문제가 없는데 막내 딸은 말광량이 처럼 사고를 치고 다니는데 큰 오빠가 니는 우리집의 민폐다. 나가 죽어라. 했는데 그 자리에서 칼로 손목을 그어서 피가 줄줄나왔어요."
"아빠가 경찰관이에요. 아빠가 경찰생활을 하면서 나쁜 사람을 많이 봐서 우리가 잘 되라는 건 아는데 그 특유한 집요함과 승부정신 그리고 강한 집착이 나오면 못 참겠어요."
"아빠가 경찰관이에요. 아빠가 평소에는 문제가 없는데 꼭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집요하게 물어보는 그 스타일이 분노조절 장애를 일으키게 해요."
제가 이거 왜 물어봤을거 같으세요? 저는 경찰관이 이혼율이 높았다는 사실을 사실 몰랐어요. 그러나 경찰수사에 노출되자 인권침해를 할 때 "아무래도 이 아들 딸들이 이 성격을 못 버틸거 같은데."라는 생각에 그 이후로 딸한테 물어본거에요.
경찰관들 이혼율 높으시죠? 쟤내들 서장 딸, 경무관 딸, 청장 딸이 저런 말을 해요. 그러면 일반 순경집안 경감집안은 안봐도 뻔해요.
제가 쟤내들을 통해서 남들은 엘리트 경무관 집안이라 하면 덕이라도 보자 하고 냅다 결혼시키는데 저는 그냥 일반 순경출신 경감집안에 교육 잘 배운 딸 집안에 결혼해도 좋다 한거에요.
진짜 많은 게 깨달아져서에요.
아마 이게 경찰을 이해하고 부산을 생각해서 저렇게 물어봐서 또 2차 사고를 안낼려고 노력하고 그랬던 겁니다.
남의 노력을 개무시 하나요? 뭐 눈에는 뭐만 보입니다.
지금 이런 글이 전국에 5200만명 중에 아무도 없는 글을 혼자 쓰는거에요. 그 노력이 대단하지 않나요? 그래도 우습게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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