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4개월 권태기오네요
사실 뛰기 전부터 막 설레던 시절은 지난지 오래지만
거리 늘리는 재미 땀 한바지 쏟고 개운한 느낌에 뛴게 한달은 된거 같네요
그동안 주 4-5회 항상 뛰다가 지난주에 해외 출장 가면서 앞 뒤로 뛰면 주 4회는 채우겠다 가도 뛸 시간은 없겠다했는데
가서 오랜만에 술자리도 생기고 저녁까지 다 일 때문에 먹게 되니 입도 터지고
다녀오자마자 뛰니까 평상시에 5키로 뛰는데 3키로도 힘들고
주말에 일어나서 스트레칭 하몀서 나갈 준비하다가 너무 나가기 싫어서 다시 잤네요
처음있는 일이네요 ㅎㅎ
남들은 날씨 좋아져서 더 뛰고싶을텐데 전 한참 더울때도 주 5일씩 나가서 뛰었어요 ㅎ
다행이 하루 쉬고 나선 또 다시 개운한 맛에 뛰긴하는데 사실 전만큼 재밌지는 않네요
날이 추우니까 몸이 덜 풀려서 풀리는 과정에서 제가 아 왜 이러지 힘드네 하면서 더 의욕이 꺽이는거 같기도 하고 거리도 목표한 매일 5키로 혹은 7-8로라는 목표를 달성하니 재미가 꺽이는건가 싶기도 하고
3개월동안 10키로 감량했는데 요즘 먹기도 막 먹어서 막 의욕도 떨어지고 재미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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