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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중국인 동료에게 들었던 북한 관련 썰



이분은 신의주 건너편 단둥이 고향입니다
(항주에서 대학 졸업 후 CC였던 한국인 남편과 결혼 후 한국에서 사는 중)
저에게 북한 이야기를 해 줬는데

  1. 북한 사람들은 상상 이상으로 못 산다.
    한국인들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못 산다. 행색만 보면 거지나 다름없다.
    두만강 쪽에서는 북한이 진짜 잘 보이는데, 강 건너를 볼 때마다 불쌍하다는 생각만 든다.
  2. 중국산 생활필수품 의존도가 너무 크다.
    고모가 평안북도의 장마당을 오가는 유리창문 장사꾼인데,
    옷/치약/향신료/가전/과자/가구 등 모든 생활필수품 분야의 중국산 의존도가 너무 크다.
    북한 국영기업산 제품은 품질이 너무 조악하고 유통량도 적기 때문이다.
    유리창조차 중국산을 쓰고, 그럴 형편이 안 되면 중국산 비닐로 대체한다
  3. 탈북자 대부분이 아직 중국에 살고 있다
    심양•하얼빈•연길에 몰래 거주하는 탈북자들이 많다.
    이웃 조선족이나 한족들이 ‘왜 안전한 한국으로 가지 않느냐‘고 조언해도
    조국으로 돌아갈거라며 말을 안 듣는 애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조선족들이 ‘김일성이 백성들 굶겨죽인 놈’이라고 욕하는데
    탈북자들이 엄청 화 많이 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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