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전성기 끝나갈 때 보면 삼국/고려시대 작품이 너무 망했음...
아래 보고 생각난 건데
사극 전성기가 대충 99년 허준부터 09년 선덕여왕까지 10년 정도인데
이 기간에는 사극 자체가 흥행보장 수준이긴 했는데
2000년대 중반 넘어가면서부터 이상한 경향이 생기더군요.
조선시대 작품은 타율이 여전히 높은데
그전 고려, 삼국시대 작품이 너무 망함.
시작이 신돈이었고 그 다음에 연개소문...
둘 다 인터넷에서 웃음거리가 됐던 작품들...
그 다음에 천추태후는 웃음거리가 아니라 욕을 먹었고
이후에 나온 게 그 유명한 삼국시대 3부작....
근초고왕 - 광개토태왕 - 대왕의 꿈....
사실상 이 3부작이 사극 전성기를 완전히 끝장내버림
2010년대 중반부터 나오는 사극은 그래서
사실상 고려나 삼국시대는 거의 쳐다보지도 않는 수준이고
정통사극이든 퓨전사극이든 조선시대만 파는 중... (여말선초 포함해서...)
예외는 고려거란전쟁 정도인 듯?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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