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인 코리아2] 가족 위한 일이라고 백기태 마약 사업 옹호하는 네이버 댓글 제정신인가요?
먼저 밝히자면 드라마 내용 자체에 대한 비판이 아니고, 시청자 반응에 대한 비판입니다.
사실, 중정 소속 고위 공무원이 비밀리에 마약사업을 한다는 설정 자체가 예전 같으면 역사 왜곡 논란, 국가 비하 논란 부를 일이었는데, 이건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로 보자는 시청자들이 많아서인지 논란이 안 되는 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실제 역사에 비춰 봤을 때 아주 개연성 없는 설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인공 백기태에 몰입해서 백기태가 하는 모든 행동을 다 정당화하는 시청자 반응인데요, 아무리 그래도 여동생한테 마약 공장 재무 관리를 맡긴다는 것 자체를 잘했다고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물론 백기태의 의도는 돈관리만 하고 뽕에는 손대지 말라는 것이었지만, 애초에 회사 자체가 뽕회사인데 그게 가능할 리가 없지 않습니까.
일반적인 사람들 생각으론 뻔히 예상되는 일인데, 백기태는 끝끝내 잘못 없다 하고, 백기태에 몰입한 시청자는 무조건 백기태 편을 드는데 이게 과연 정상적인 반응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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