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 만연의 일등 주범
지금처럼 비혼이 주류가된 데 기여한 일등 주범은 2000년대 미드 섹앤더시티 라고 생각한다.
여자 네명이 주인공이고 연애 생활을 다뤘지만 이 작품에 사랑은 전혀 없다. 오로지 보여주기식 삶의 비교 짓거리만 있고 여자가 몇명 친구들만 있으면 행복하게 사는데 문제없고, 남자따위는 자기를 얼마나 받을어주는지 품평회 소재가 될뿐이다. 당시 우리나라도 이 붐이 일면서 여자 서넛이서 매주 모여 비싼 레스토랑에서 수다 떠는게 도시적 젊은 여성의 성공한 모습이 되었다.
이 괴작 전에는 남녀 주인공이 결국 결혼이라는 최종 목표를 염두에 두는 연애가 드라마의 당연한 구도였고 이것은 인간 본성을 담는 것이라 수십년 유지되었던 것이다.
섹앤더시티라는 괴작으로 인해 이러한 연애 감정과 사랑은 구식 스타일이 되었는데 이제와서 과연 주름진 그녀들이 행복할지 모르겠다.
집에는 젊은 사람들이 북적대야 활기 넘치는데 결혼해도 애를 안낳아 늙은 사람 둘만 있는 집은 어두움 자체다.
암튼 뇌피셜, 제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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