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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사진과 설명


일단 이렇게 생김
초록색가방은 개인 의류대임
1명의 모든 생활물건이 가방1개 많아야 2개에
다들어감.. 저거말고도 투명비닐로 된 의류대도
있음 (헬창들이 물넣어서 운동용으로 씀)
가장 중요한 장소 ㅡ 화장실(a.k.a. 똥간, 뺑끼통)
가로세로 폭이 1.5x2.0m 정도로 좁은곳에
양변기 하나 그리고 창없는 방충망으로 막힌
창 하나 , 무엇보다 눈에띄는건 투명하게 다 보이는
플라스틱 창
영화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이 똥싸면서 "후레시로"
할때의 실루엣보다 더욱 적나라하게 보임
그래서 딱풀을 여러번 덧칠해서 조금 불투명하게
만들거나, 똥쌀때나 딸딸이칠때만 내릴수있게
신문지로 커튼을 만들기도 함 (점검 혹은 순찰때
걸리면 혼남)
안에는 수도가 없기때문에 물받이용 통에
출입문의 구멍을 통해서 싱크대의 수도꼭지에
호스를 연결하여 물을 상시채움
why?? 센조이를 해야하기때문
센조이=똥꼬를 물 묻힌 손으로 깨끗이 닦아
똥찌꺼기의 발생 및 냄새방지
저 곳의 중요도는 가히 압도적인데
식후의 초벌설거지와 함께, 잔반을 버리는 곳임
잔반을 잘못버리다가 막히는 초대형 이벤트가
종종 일어남
싱크대
상당히 중요한 공간. 설거지를 위해 존재하지만
각종 정량부식(상추쌈이나 양파, 기타 양념장 등)
을 식사전까지 보관 및 세척하는 곳
위에는 식판을 가지런히 정리한다
투고라고 인정받을때 주어지는 호칭인
'배식반장' 의 본진
물이 빠지는 유일한 배수구가 있고
바선생님들의 출퇴근장소
창문
빨래를 널거나 환기를 시키는 곳
창살로 되어있어 빨래를 손만 뻗어서 널지만
주로 걸레를 널어서 건조시킨다
관물대 ㅡ 나무로 짜여진 물품보관함
짬되는 사람들의 개인물품을 보관하거나
먹식의 보관창고이다. 곳간이라고 불리며
곳간지기는 배식반장 다음가는 권력을 지닌다
침구류
모포와 침낭 매트리스등 침구류를 정리해둔곳
저기 정리가 깔끔하게 안될시 대부분의 방장은
눈깔이 돈다
빨래 건조대
짬별로 칸을 정하여 옷걸이에 각종 개인빨래들과
센조이용 수건등을 걸어두는 곳
빨래 덜짜서 물이 떨어지면 좆댄

포텐글에 나온 입방거부가 되는 곳
우측의 은색 인터폰으로 각종 공지가
방송되며, 비상벨이 있다 (사고발생시 누름)
꽤나 단단한 철문이며, 작은 창문사이로 복도가
살짝 보이므로 저 자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저 자리는 문지기의 자리로 중간서열쯤의 자리
사람들이 출입시 장기알로 문이 안닫히게
막아주는 스피드가 필수
통 창
울산구치소의 희망의 창구
매일 각종 서류들과 우편들이 오가는 창구이며
주문한 먹식이 반입되고, 삼시세끼 밥과 반찬이
들어오는 곳이며, 소지들과 담소도 가끔나누고
다른 거실놈들과 기싸움을 할수있는 곳
보통은 방장이 위치하는 곳
주간에 누워서 숨어자기에도 좋고
저 위치는 방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을
지켜볼수있는 곳
울산구치소는 나무로 된 오래된 마룻바닥이고
안이 비어있다
그래서 걸어다니면 쿵쿵 거린다
그래서 보통은 바닥이 두툼한 스포츠양말을 사서 신고
뒷꿈치를 살짝들고 걷는 룰이 있다
그리고 화장실 이용시 한 벌 뿐인 관복이 젖으면
마룻바닥에도 물을 먹으므로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팬티만 입고 관복을 벗고 들어간다
응가를 하는경우에는 그 사이에 소변이 급한사람이
생길수있으므로 "화장실 급하신분" 을 외치며
한 번씩 아이컨택을 해주는 룰이 있다
넓어보이는 사진과는 다르게
정말 좁다
싱크대는 성인남자 한명 서 있으면
다른 사람이 화장실 오갈때 살결이 만날정도고
바선생은 수시로 출퇴근을 하시고
가로 대략 2.5미터 내지 3미터의 폭에
세로길이 성인남성이 어깨 붙이고 누웠을경우
10여명이 잘수있는 폭이다
현재 저런곳에 "과밀"로 12명 13명씩 잔다
왕고투고쓰리고가 같이 불편하고 좁게 자 줄까
never
그 사람들이 아주편하게 뻗고 잘 공간을
할당하고 나면 남는자리를 짬순으로 채워잔다
본인은 가로1.8(매트리스길이)x세로 5미터의
공간에서 8명까지 잔 적이 있다..
어떻게 자긴 자지는게 신기하지만 됨..
울산에는 문제아로 알려진 40대중후반의
미친개이가 하나있는데 분조장이 극심하여
아무나 계속 패서 생활이 안되니
징벌방을 보냈는데, 거기서 플라스틱식판을
깨서 자기손가락을 잘랐다
그리고는 널찍한 독방에서 편하게 지낸다
그 정도 개똘 아닌이상은 얌전히 지내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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