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기밀작전 꾸며 2600억 챙긴 前CIA 간부…금괴 300개 몰수
가짜 기밀작전 꾸며 2600억 챙긴 前CIA 간부…금괴 300개 몰수
전직 미국 중앙정보국(CIA) 고위 간부가 6일(현지시간)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정부 자금을 빼돌려 수천만 달러 상당의 부동산과 수백 개의 금괴를 취득한 사실을 시인했다.
미국 CBS뉴스와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전직 CIA 고위 간부인 데이비드 J. 러시(49)는 이날 버지니아주 법원에서 통신 사기 혐의를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러시는 가짜로 기밀 작전을 만들어 유령 회사를 통해 정부 자금을 빼돌려 플로리다 팜비치와 호브사운드에 있는 고급 부동산 4곳을 사들이고 또 다른 민감한 정부 활동을 조작해 금괴 수백 개를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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