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놀에 산사는 사라진다.
번뇌를 잊고자
세속에 발버둥 치다
절간에 앉아 부처 찾으니
부처가 나를 괴롭히네
여기도 괴로움
저기도 괴롭고
세상은 온통 집착의 아수라판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승의 목탁소리에
저녁놀에 사라지는 산사의 환영
부처도 없고
번민도 없고
나도 사라지고 너도 사라지고
잠시 머물다가 어디론가 떠나야 하는 여정
그렇게 세상은 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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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를 잊고자
세속에 발버둥 치다
절간에 앉아 부처 찾으니
부처가 나를 괴롭히네
여기도 괴로움
저기도 괴롭고
세상은 온통 집착의 아수라판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승의 목탁소리에
저녁놀에 사라지는 산사의 환영
부처도 없고
번민도 없고
나도 사라지고 너도 사라지고
잠시 머물다가 어디론가 떠나야 하는 여정
그렇게 세상은 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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