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가 되면 미국의 국민소득은 폭발하고 개도국은 추락한다?
미국이 제조업이 약함에도 현재 1인당 GDP가 9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는 이유는 '전 세계에서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무형의 서비스와 첨단 기술'을 독점하듯 생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경제의 약 76~80%는 서비스업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업이 단순한 자영업이 아니라 금융, 소프트웨어, 바이오 등 글로벌 생태계를 지배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미국은 공장을 돌려 뭘 만드는 나라가 아닙니다. 세계 경제의 뼈대가 되는 '기술(IT)', '자본(금융)', '에너지(석유·가스)', '식량(곡물)'을 모두 자체 생산하고 글로벌 표준을 쥐고 흔들기 때문에
3억 4천만 명이 넘는 대인구를 가지고도 1인당 9만 달러라는 기적적인 생산성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AI시대가 오면 미국에서는 탈희소성 시대가 열리기 됩니다. 유럽중앙은행장도 얘기했듯 AGI는 극도의 승자독식 구조가 되는데 AGI 선점한 국가는 재귀개선으로 AI가 AI를 자가개선하고 공급망과 하드웨어 병목까지 해결하게 되며 결국 공급망 부분마저 AGI 보유국이 다 가져가는 구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AGI 독점국은 중국이 아닌 미국이 될 확률이 지배적인데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현재의 경제규모에서 AI가 미국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고 있지는 않습니다. 현재 AI 산업은 인프라 구축(서버, 데이터센터, 전력) 단계일 뿐, 본격적인 부가가치를 수확하는 단계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AI의 원천 IP(지식재산권), 핵심 설계 기술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2020년대 후반부터 '미국 GDP 폭발적 성장' 시나리오는 경제학계와 시장에서도 굉장히 높은 가능성으로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미국의 잠재 성장률을 연 2%대 안팎으로 보수적으로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AI IP 독점이 가져올 경제적 파급력은 이를 완전히 깨게 됩니다.
'비용 제로'에 수렴하는 무한 확장성: AI 소프트웨어 IP는 복사 비용이 0원에 가깝습니다. 전 세계 모든 기업과 개인이 미국 기업의 AI API를 구독하게 되면, 미국은 앉아서 전 세계의 부를 빨아들이는 구조가 됩니다.
AI IP 독점력이 강해질수록 전 세계의 투자 자금과 최고급 인재가 미국으로만 몰리게 됩니다. 이는 미국의 잠재성장률 자체를 한 단계 레벨업시키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 AI가 본격 확산되면 미국의 GDP 성장률이 현재의 2%대를 넘어 수십% 이상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기도 합니다.
"AI IP 독점"은 미국 경제가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속도로 부를 축적할 수 있게 합니다. 만약 인공지능이 AGI에 도달해 본격적인 부가가치를 뿜어내기 시작한다면, 2030년대부터 미국의 GDP는 지금까지의 선형적인 증가세를 훨씬 뛰어넘는 '초고속 우상향'을 기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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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지금 지구의 양극화가 인류역사상 최대 수준이라는데 앞으로는 진짜 초양극화로 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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