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야기 (32)] 윤흥길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문학이야기 (32)] 윤흥길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1970년대 판자촌 이야기
1970년대 서울의 판자촌에서 경기도 광주군(현재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으로 강제 이주당한 철거민들이 있었다. 이 철거민들은 주택 단지가 조성되지 않은 허허벌판에 가수용되어 인간다운 삶을 전혀 누릴 수 없었는데 당국은 이들에게 보름 만에 집을 지어 신고하게 하고 또 보름 만에 땅값을 일시불로 지급하게 하는 등 무리한 요구를 하였고 시간 여유를 두지 않고 가옥 취득세까지 징수하여 감당하기 힘든 고통을 안겨주었다. 결국 내 집 마련이 좌절된 입주민들은 생존권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고 이는 도시 빈민의 저항으로 번졌다.
https://v.daum.net/v/20181029090015612
이재명의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어떤 내용
https://v.daum.net/v/2021110409324611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알릴레오 북스’ 유튜브 방송을 녹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회차에서 언급될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책 내용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후보는 방송에서 윤흥길 작가의 중편 소설인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에 대해 유 전 이사장과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은 선량한 소시민이 주인공이다. 주인공은 성남지구 택지개발이 시작될 무렵 철거민의 권리를 사서 들어왔다가 당국의 불합리한 조치로 내 집 마련의 꿈이 좌절되자 이에 항거한다.
--------------------------------------------------------------------------------
당시 이재명 후보는 권씨에게 감정이입 된다고 말했었다.
https://youtu.be/4hjWtdPcA8c?si=6RUuCMCZ4v8aBgGO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