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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용민 "법무부에 중수청 두자 한 적 없어"…李대통령에 반박

검찰개혁 강경파인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5일 "중대범죄수사청을 법무부에 두는 방안을 제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검찰개혁 주장자 대부분이 법무부 내에 중수청과 공소청을 두자고 했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반박성으로 풀이된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 상호견제가 (검찰)개혁 성공의 핵심 장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2021년 발의한 중수청법에서는 중수청을 법무부 소속이 아니라 독립된 수사기관으로 설계했다"며 "내란 직후 지난해 3월 인터뷰에서는 중수청을 총리실로 보내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는데 결국 법무부에는 절대 둘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대통령이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을 주자는 주장을 함께 했다'고 지적한 데 대해서도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남겨두는 방안을 제시한 적이 없다"며 "2020년 처음 발의한 공소청법에 검사는 보완수사 요청만 할 수 있도록 밝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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