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레카를 잃고... 구조한네마리중 요키믹스 깜순이입양완료
안녕하세요.

철원에서 잃어버렸다는말에 속아..
한달은 인천에서 철원을 왔다갔다...
나중에 거짓임을알고..
다시 부평에서 레카를 찾으려고했을때...
이노인들이 개장수가맞구나라고 확정지을수밖에없었던 백구아기3마리..

레카잃어버렸다고해놓고 애기백구는 왜 데려왔냐하니
개를 키우다 개좋아하는사람줄거다. 평생키울꺼다 계속 바뀌는 노인들의 말.

이녀석은 평생키울거라는둥... 헛소리하더니.
이제 필요가없으니 홍천에 보내겠다고하더니.
홍천에 개보낸사람과 통화해보란말에 신경질내며 가져가라고 합니다.

이녀석은... 개맡기가하려고 유인책으로 쓴듯합니다.
대형견...개들 못키운다고하면 자기 밭앞에서 묶어두고 키울개라고하면서
자기한테달라고하고 이녀석보라며 이렇게 작은개도 사랑한다고 이렇게 키운다고하며
안심시키는..용도...
레카를 찾겠다고 저 포함 많은사람들이 왔다갔다해대니 이제 더이상 쓸모가없어진모양입니다.
(백구애들 구조당시 포기각서를 받았습니다 다신키우지않기로)

무서웠을 녀석..
파주의 한 쉼터(위탁소)로 옮길때토하고 오들오들떨고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여기쉼터에는 대형견들이 대부분이어서..이녀석이 너무맘에 걸렸습니다 .ㅠㅠ
회사상사분 사모님께 전화했습니다.
(15년전쯤 10살이상된 녹내장으로인해 버려진 코카구조당시 입양하셨던사모님)
일주일만 임보해주세요 부탁드려요 ㅠㅠ
2키로도 안나가는아이에요라고 부탁했습니다.
사모님댁에는 4마리를키웠고 3마리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현재 한마리키우는데..
평소 후원하는밴드모임이있는데 거기서 임보 입양요청이있으셨지만
나이도있으시고 지금있는녀석이 다른아이들을 그리좋아하지않아서 더들이지않는상황이었습니다.

임보온날 이자리에 앉혀뒀는데 여기서 움직이질않습니다.

아빠품에서 사랑받는 반려견을보는 모습...
단한번도 누군가의 품에 안겨본적없었던아이...

일주일... 이주일이 지나도록...
처음앉혀둔자리에서만있고 ㅠㅠ
움직이지도 먹지도않는녀석 ㅠㅠ

오리사다가 푹 삶아서주셨어요.

오리고기만 먹고 사료는 싹싹남기는녀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앉아있던 곳이 에어컨밑이라서 감기에 걸려서 병원가서 진료받고왔는데
또 거기에만 가려고해서 안방에 잠시 묶어두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직은 사람손이 어색하지만...
점차.... 조금씩 노력해가는 아이입니다.
적응못하고 밥도안먹고 힘들어하는 이아이를 보시고는..
사모님께서 입양을 결정하셨습니다.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이렇게 힘들어하니..
혹여 다른곳가면 더더더 힘들어할거같다고..
감사히도 가족분들모두 입양에 동의해서 가족이 되었습니다.
입양결정후 바로 중성화수술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파주에 쉼터연계병원에서 수술해야하는데
사모님께서 이녀석이 또 파주이동하면 너무 힘들어할것같고 앞으로 10년은 다닐 지금다니는병원에서 중성화수술을 하고싶다고하셔서 사모님아이들이 다니던병원에서 중성화수술을했습니다.

엄마품에서 양보없는 두녀석.ㅋㅋ
중성화수술하고 입원하는게 좋긴하나..
이녀석지금 또 입원시키면 놀라고 힘들어할것같아서 수의사샘과 상의후
2주지속항생제주사를 맞았고 매일 소독은 사모님께서 하시는걸로하고
2주후 실밥뽑기로했습니다.

사모님 사랑듬뿍받으며 이녀석도 열심히..노력하고있습니다.
깜순이라는이름에서 이제 우유라는 이름으로..개명하고
이제 행복한일만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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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 세마리중 한마리는 입양전제임보가서 행복한나날을 보내고있구요.
두녀석은....쉼터에 위탁으로있습니다. ㅠㅠ

두녀석보러왔어요.
두녀석이랑 같은날 구조되었다는 또다른 두녀석과 같이 넷이서 한방을 쓰고있더라구요.

무럭무럭 잘자라고있더라구요...
쉼터에있는데 안쓰럽지만 ㅠㅠ
이제...조금 더 크면... 해외입양처를 알아볼것같아요 ㅠㅠ
국내에서 대형견의 삶이 힘들다보니 ㅠㅠ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선물도 한가득 들고갔어요.
도움주시는모든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다들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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