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장(LC) 자동 검토 — 이제 길드에서 바로서류 업로드 → AI 불일치 분석 → 수정 가이드 제공.
NEW LC 검토 시작하기 →
← 자유게시판

정병기 대표가 말하는 트리플에스 시스템

그러면 트리플에스는 이달의 소녀 시스템의 완성본으로 볼 수 있는 것일까?
그런 식의 비교는 어렵다. 물론 나의 작업물이니 어느 정도 응용은 있겠지만 그냥 애초부터 다른 기획으로 보는 쪽이 맞다. 트리플에스의 유닛이 가진 목적은 팬들의 투표를 부각하기 위함이다. 24인이라는 많은 인원수도 이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K팝의 시스템은 모두 하향식으로 결정될 수밖에 없는데, 회사가 결정한 방식으로만 나아가서 성공만 하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에 인생을 건 멤버들이 그냥 끝날 수는 없잖나. 이러한 측면에서 활동에 대해 팬들이 직접 관여하는 형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요즘에는 다인원이 맞지 않는다는 말도 사람들이 많이 하고, 유닛 체제를 복잡하다 여겨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도 많다. 그렇지만 어차피 유행은 돌고 돌기 마련이고 트리플에스는 트리플에스만의 방식을 가야 한다. 이것저것 커스텀할 수 있는 팬 참여 체제에 매력을 느낄 수 없다면 그냥 다른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면 된다. 회사 이름인 '모드하우스'도 레고 블록 같은 '모듈'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창작이 가능한 레고처럼 우리의 핵심은 커스터마이징이다. 여러 아이돌이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조합 방식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을 위한 그룹은 K팝에서 우리밖에 없다.
모드하우스의 독특한 점이라면 디지털 기술과의 접목이다. NFT 포토카드 등 다양한 것에 관심이 많아 보인다.
특별한 의미라기 보다는 그냥 수단으로 활용할 뿐이다. NFT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감과 부정적인 시각을 나도 잘 알고 있지만 우리 회사에게 NFT는 그저 기술이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우리의 포토카드 오브젝트(Objekt)도 나쁜 쪽으로 보도되는 경우와 달리 가격 변동성이 없다.
또한 트리플에스라는 팀을 좋아하는 데에 있어서 NFT의 개념을 꼭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그냥 핸드폰 내에서 보다 편안하게 카드를 보고 교환하는 기능을 위해 차용했을 뿐 유망 산업이라 블록체인을 끌어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의심은 계속 있을 수밖에 없지만 그저 회사가 노력과 시간으로 증명해야 한다.
Neo Music Communication IZMarchive.izm.co.kr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