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경기 후반전 보고 느낀 점
한줄평 : 하이에나떼에 걸린 누우무리들
베리발, 갤러거, 그레이의 대삽질을 직접보지 못했으니 경기평은 어렵고
뭐 정신차리기도 전에 중원이 삭제되어버려서 센터백 두 명에게 책임을 묻기엔 좀 무리가 있다. 하지만 난생 처음보는 사람끼리 축구하는 느낌이었음.
일단 후기와 논평들만 봐서는 베리발의 근거없는 자신감과, 그레이의 다소 소극적인 플레이가 반복된 것 같다.
갤러거는 토트넘 중원에서 거의 사망선고(이미 받았지만)를 받을 것 같다. 아마 앞으로 부상자 자리 또는 전술적 변화에 의해서 경기 투입하는 것 외엔 자리가 없지 않나. 굳이 순번을 다지면 벵탕 다음이 될 것 같음. 정리해야 함.
마티스 텔이 정상적인 플레이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정도의 개판인 경기력이었는데 마티스 텔은 여전했다. 무지성 돌파외엔 뭐 아무것도 없음. 동료들과의 연계란게 머리속에 있는지도 모르겠음. 정리해야 함.
킨스키도 흥분했는지 보는내내 허둥지둥거려서 불안했음. 그래도 몇 차례 선방도 있었음.
무어의 후반전 결정적 기회를 허무하게 골킵한테 줘버리고 나서 카메라에 잡힌 눈치보는 듯한 망연자실한 표정이 경기의 모든 것을 말해줌. 거기에선 자책하는 듯 분노하거나 열받았어야 했는데. 혼날까 무서워하는 학생 선수로 보였다.
히샬은 개 쓰레기다. 왜 여태껏 데리고 있는지 모르겠다. 히샬은 걍 몸싸움 강하게 해주거나 점프하려는 기미가 있을 때 팔꿈치로 슬쩍 멀면 해결됨. 그리고 3번째 실점 때 골문앞을 지키는 놈이 왜 앞에 상대 공격수가 2명이나 있는데 뒤에 멀뚱멀뚱 서있나. 히샬이 그나마 쓸모가 있을려면 점유율 축구를 지향하는 팀이 아니라 전원수비 후 역습하는 팀에서나 쓸모 있음. 제발가라 사우디.
우도기는 물론 내가 실제로 상대하면 스피드와 피지컬에 개발리겠지만 뭘 하려는지는 3살아이도 알겠다. 얘도 정리해야 함
라인간 간격도 엉망, 선수들의 협력도 개판, 계속 동료끼리 동선이 겹쳐서 부딪히는 장면을 몇 번 봤는지도 모르겠고.
누가 공을 잡으면 약속된 플레이를 해주던가 패스길을 위해서 계속 삼각형의 형태로 진을 짜야하는데
그게 아니라 무서워서 동료한테 냅다 내던지는 형태가 지속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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