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상대할 때 명심해야 할 두 가지
졸려서 뻘글 하나 씀
어릴 때부터 여초 환경에서 자랐던 터라, 여자 경험이 꽤 많음
연애 경험은 물론, 공부하고 일하는 환경 모두 여초여서 오히려 남자보다 여자가 편할 정도인데
많은 남자들이 여자들이 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모르는 게 안타까움
그냥 단순히 연애 상대만이 아니라, 어머니, 여동생 등 가족하고 잘 지낼 수 있는 포인트이니
난 그 꼴 보기 싫어서 연애 안 하고 만다는 말은 넣어두길.
여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두 개 있는데, 시간상 하나만 쓰겠음
그 하나는 바로 '기분'
이 '기분'이라고 하는 게 여자들한테는 너무나도 중요함
여자는 '기분'으로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여자에게 '기분'이 중요하다는 걸 이해하면 그에 파생되는 모든 것들이 도미노처럼 풀린다
기분은 '현재' 시점이다.
먼 미래에 더 큰 기쁨보다 현재의 작은 기쁨이 더 크다
기분 좋음의 강도(세기)보다 빈도가 더 중요하다
과거의 기분 좋았던 일도 현재 기분으로 재평가된다
현재 기분 좋아도 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슬퍼진다
기분은 의식과 감정의 표출이다
당연히 모든 여자가 항상 그렇지 않다
인간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으니까
그러나 남자에 비해 그런 경향이 짙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말이다
남자: 기분 나쁘지만, 틀린 말은 아니군
여자: 틀린 말은 아닌데, 기분 나빠
이건 틀린 게 아니다. 다른 거다
누군가는 또 여자들의 저런 제멋대로가 꼴뵈기 싫다고 할거다
그럴 수 있다
그런데 그게 여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인 걸 어쩌겠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다른 것뿐이다
이걸 이해할 필요는 없다. 이해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냥 '인정'하면 된다
여자는 기분이라는 물로 가득 찬 존재다
기분이 좋으면 힘든 일도 즐겁게 하고
기분이 나쁘면 편한 일도 짜증이 난다
좋은 곳에 있으면 기분이 좋고
나쁜 곳에 있으면 기분이 나빠진다
외부 환경에 쉽게 물든다
여자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데는 돈이 들지 않는다
키 크고 잘 생기고 돈이 많아야만 여자들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건
마치 이 세상 아이들은 비싼 장난감 하나 사주면 다 좋아한다고 여기는 것과 같다
진심으로 바라는 건 '물리적인 시간을 함께 하는 것'과 '관심'이다
아이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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