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의 군사적 업적은 모용소종 선에서 정리됩니다.
제갈량의 군사적 업적은 모용소종 선에서 정리됩니다.
삼국시대, 위진 이후인 남북조 시대때 활약한 장수인데
북조가 동 서로 분할되면서 3국시대가 열리게 되는데, 그 때의 장수입니다.
당시 동위의 고환이 조조같은 찬탈자 포지션인데
서위의 우문태를 공격하다가 홧병이 나서 죽고, 조비에 해당하는 고징이 막 나라를 물려 받은 시기입니다.

동위 내부의 군사 사령관 후경이 본인이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중원을 주겠다고 약속하며
우문태의 서위와 남쪽 양나라에게 동위를 해먹자고 말하며, 양쪽 모두에게 군대를 요청합니다.
새로운 삼국시대의 동위는 내부의 반란 + 서위 + 양나라의 삼중 공세에 시달리는 절체 절명의 위기를 맞는데
고환의 유지에 따라 군사령관에 발탁된 모용소종이 나가서
3방향 군대를 차례로 격파하고 동위를 지켜냅니다.
후경은 여기서 양나라로 도망가서 내부에서 양나라를 망가뜨려주고..
양나라가 후경의 내란에 휩싸인 틈에 서위의 우문태가 울지형을 보내 촉을 공략하며
결국 후주라는 나라를 세우며 수나라를 거쳐 삼국을 통일하게 되죠.
동위는 모용소종이 3방향 군대를 모두 제압한 덕분에 국가를 보존할 수 있었고요,
동위로 진격했던 마지막 서위 군사들이 영천 지역에 있었는데
수로로 영천 토벌을 지휘하다가 물에 빠져 죽는 것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3방향 공격을 다 격퇴하고 마지막 성을 남기고 죽었던 거죠.
한신, 곽거병, 광무제 유수와 같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뤄낸 명장들이 굳이 출동하지 않아도..
중국 역사상에는 군사적 업적이 큰 장수들은 넘치도록 많습니다.
모용소종만 해도 5호 16국 남북조 다 합쳐도
10위권 수준의 장수라고 봐야죠.
그정도 장수들만 나와도 제갈량의 군사적 업적은 비교 자체가 힘듭니다.
제갈량 군재 올려치기 하시는 분들은,
사실 모용소종같은 다른 시대 장수들을 존재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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