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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카드키 글을 보고 적어보는 올해 다녀온 인상깊은 호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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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팽이집사입니다.
휴일이지만 밀린 업무가 많아서 출근을 했는데,
쉬는시간에 불펜에 올라온 호텔 카드키 글을 보고 올해 다녀왔던 인상 깊은 호텔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월
여의도 페어몬트, 아코르 스위나이트 업그레이드를 쓰러 갔습니다.
원래 좋아하는 브랜드지만, 여의도 페어몬트는 처음이었는데 스위트라 그런지 방도 넓고 괜찮았습니다.

2월
그랜드 머큐어 푸켓 파통
별 기대없이 간 곳인데 풀억세스룸이라 놀기 좋더라고요.

풀만 푸켓 판와비치,
푸켓에는 풀만이 총 4개가 있는데.. 그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이 여기였습니다.
푸켓 본섬치고는 물색도 괜찮고, 피피섬 투어를 가기 좋은 위치였어요.

풀만 푸켓 아카디아 나이톤비치,
푸켓에서 간 호텔 중 가장 비싼 곳이었는데, 여기도 괜찮았습니다.

3월
그랜드 하얏트 제주
1박짜리 짧은 봄꽃 여행이었는데 스위트로 업글해 줘서 고마웠던 호텔입니다.
고층을 받으니 뷰가 시원하더라고요.


3월
마우이 안다즈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지만 4단으로 된 계단식 인피니티풀이 멋지고, 음식들도 하나같이 맛있었습니다.

그랜드 와일레아 월도프 아스토리아
역시 마우이에서 간 호텔인데.. 이때가 코나 스톰(태풍 비슷한거)여서 원래 계획과 달리 마우이 일정이 전부 호캉스로 바꿨는데도 호텔 내 부대시설이 워낙 휼륭해서 아쉬움을 많이 덜어줬던 호텔입니다.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비치
와이키키에서 우리나라분들에게 유독 많은 사랑을 받는 호텔 중 한 곳이죠.
역시 뷰가 참 좋네요. ㅎㅎ

5월
속초 카시아, 좀 실망스러운 점도 많았지만 그래도 뷰는 확실히 좋았던 호텔


JW메리어트제주,
날씨가 흐려서 아쉽지만 여기도 참 수영장 뷰가 좋은 곳이죠.

플라잉호그를 이때 처음가봤는데 맛있더라고요.

6월
페어몬트 도쿄,
정말 강추하는 호텔입니다.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모두 완벽했던 곳


7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여름에는 서울에서 여기만한 곳이 없죠. ㅎㅎ
물론 돗대기 시장 같다는 평도 있지만 티어 혜택이나 호텔럭스, 또는 각종 대기업코드 등을 활용하면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에도 투숙이 가능합니다.

파크 하얏트 부산
불펜에서 우수 후기로도 선정되었던 부산여행기의 주인공인 호텔입니다.
첫 방문이었는데도 스위트룸으로 업글을 해주셔서 광안대교뷰를 잘 즐겼습니다.


8월
몰디브 월도프 아스토리아 이타후시
세상에 좋다는 호텔을 많이 가본 편인데 정말 하드웨어 끝판왕급입니다.
물가가 저세상 물가라 생각없이 먹으면 1끼 식사로 50만 원이 우수운게 문제지만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은 호텔입니다.



9월
월도프 아스토리아 뉴욕
힐튼의 본진!이죠. ㅎㅎ
역시 좋았지만.. UN총회랑 겹쳐서 붐빈 탓에 업글도 못받고, 불편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음엔 시기를 잘 맞춰서 다시와보고 싶네요.


콘래드 뉴욕
예전에도 와본 곳인데 전 관광위주라면 여기가 월도프보다 나은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콘래드 답게 육각형의 호텔입니다.


국내 호텔이 아닌 다른 호텔들은 다 카드키를 줬을 것 같은데..
이 호텔들은 카드키가 예쁘지 않아서 받아오지 않았습니다.
저도 직원에게 허락을 받고 카드키를 받아온 적이 있는데, 예전에 보라보라 힐튼(현 콘래드)의 카드키가 정말 예뻐서 받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호텔이 기억에 남으시나요? 궁금합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 즐거운 개천절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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