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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전사업은 내리막길에 접어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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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에 구매한 85인치 삼성 티비가 갑자기 하루 아침만에 액정이 번지면서 발열과 함께 사망 했습니다.
AS를 부르니 티비는 보증기간 2년이라 출장비만 28000원 지급.
AS기사는 패널을 통으로 갈아야 한다 수리비는 최소 78만원에 이것 저것 추가 될 수도 있으며 100만이상 예상해야한다.
TV 라는게 가만히 그 자리에서 모터도 없이 껐다 켰다만 하는거라 한번 사면 10년은 버티는 줄 알았는데 4년만에 완전히 사망해버리니 좀 어이가 없더군요.
삼성서비스에서는 구제 방법이 없다 복불복이다만 반복하고 끝.
그럼 100이상 주고 수리하면 다시 얼마나 보증하는가 물어보니 수리보증은 1년이고 그 이후는 또 유상 수리를 해야한다는.. 그것도 수리기간은 약 3주를 잡아야 한다고 하고..
수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래서 새걸로 사자하고 알아보다 보니 쿠팡은 자체 5년 보증이더군요.
쿠팡에서 이거 저거 알아보다 보니 중국산 티비가 엄청 많은데 TCL이나 하이센스 이런 생전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 티비가 동일 스펙에 가격은 삼성 엘지 반값에 가깝더라구요.
그래서 관심을 갖고 중국산 티비를 조금 조사해보니 이미 미국에서는 점유을 1등 2등을 다투고 있고 삼성 엘지와 별다른 기술적 차이도 없고 가격은 반값이고 어차피 AS도 보증 기간 끝나면 수리비가 어마무시해서 버리고 새거 사는 실정이고..
같은 가격이면 중국산 티비가 스펙이 훨씬 좋고 스펙이 동일하면 중국산 티비가 가격이 훨씬 싸고 해외에서는 중국산이 메이저이고 고민이 되긴 합니다.
사실상 2년 보증기간이 끝나면 AS는 거의 차이가 없다보니 고가의 국산 가전을 사용해야 할 이유가 뭘까요.
소니 도시바가 가전에서 몰락 한 것처럼 머지않아 삼성 엘지도 그 왕좌를 중국업체에게 넘겨줘야 할 날이 멀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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