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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을 독재자로 부르는 건 이제 프레임이죠

노자의 도가도 비상도란 말이 있습니다.
도를 도라고 부르면 도가 아니다란 말이지요.
무슨 말이냐면 우리가 흔히 인식하던 가치체계나 사고방식은 언제 어디서나 변할 수 있단 말입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결혼적령기가 있죠.
현재 대한민국 사회는 30대 초중반에 결혼하는게 정상이라 인식하지만.
중세시대만 해도 10대에 결혼하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만약 중세시대 조선인과 현대 한국인이 서로 대활 나눈다면 깜짝 놀라겠죠.
마찬가지로 중국과 시진핑이 그동안 독재국가 내지 독재자란 주장을 받아왔습니다.
그에 대한 근거로 장기집권, 또는 삼권분립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었죠.
인권탄압은 덤이고요.
그러나 최근 이란전쟁 전후로 놀라운 사실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이스라엘의 네타냐후가 장기집권에 성공하고 사법개혁으로 내각이 사법부의 결정에 개입하게 됨으로서 삼권분립을 파괴했으며 팔레스타인과 이란의 초등학생을 닥치는 대로 죽임으로서 이 기준을 깨부순겁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자유민주를 선도하던 미국과 독일, 그리고 한일이 이스라엘을 민주국가로 여전히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며 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이제 더이상 중국이나 제 2세계, 제 3세계 국가를 독재로 치부하는 프레임이 완전히 깨졌으며 반대로 그들이 1세계 국가에 민주화를 요구하며 개입할 수 있는 권리 내지 명분을 갖게 됐다는 겁니다.
이제 중국을 인권문제로 어떻게 비난하겠다는 걸까요.
그들은 더이상 거칠게 없게 되었습니다.
이란 미나브의 초등학생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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