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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에스파랑 리센느 비교 글이 있어서 추가로.

‌리센느는 에스파급으로 성장 하기는 어렵다는 댓글이 많고요.
그 이유가 일단 태생이죠. 중소와 대기업의 차이.
그리고 또 노래 실력이란 글도 있는데
아이돌이 물론 가수이긴 한데
가창력이나 춤실력으로만 아이돌의 확장성을 판단하는건
약간 무리가 있는거 아닌가 해서요.
당연히 아이돌은 가수를, 노래를 기반으로 대중을 사로 잡는 존재들이긴 한데
저는 매력이라는 무형의 자산도 아이돌에게는 큰 달란트라고 보거든요.
쉽게 말해 대중에게 친밀감, 호감, 동질감, 응원력을 높일 수 있는 예능감은 물론이고
태생으로 인한 언더독의 역전이라는 서사가 큰 매력의 일부 이기도 하고요.
불행하게도 이런 매력은 해외에서의 수입과 직접적으로 연결 시키긴 어려운것도 맞죠.
언어도 역사도 문화도 다른 상황에서 여아이돌의 매력을 구매력으로 직결하는건
어렵고 어쩌면 불가능한거라.
그 결과물을 돈으로 본다면 절대 리센느가 아무리 광고를 많이 찍고 행사를 다니고
콘서트를 연다고 해도 해외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명확한 펜덤이 구축 되어 있는
에스파나 아이브를 재무재표로는 절대 못이기죠.
그래도 별 사건사고가 없다면
꽤 오랫동안 리센느는 잘나갈꺼라 확신 합니다.
아까 얘기 했던 매력이 이미 팬덤에게 감정이입 단계로 접어 들었기 때문이라 봅니다.
그리고 뭣보다 에스파나 아이브랑 같은 레벨이 될 필요도 없고요.
리센느는 리센느로서 국내 중소아이돌의 모범으로 시장을 키우는 역할만 해줘도
그 존재가치는 충분할겁니다.
참 재밌는 사례가 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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