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신구장 관련 경제관념 없는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구장 크게 지으면 그만큼 돈 더 벌리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네요
우선 공연장 관련
한국에 3만석 이상 별 의미가 없습니다.
걍 한국에 3만석이나 매진 시킬 수 있는 가수가 얼마 없어요
아이유 임영웅? 정말 잘쳐줘봐야 이 정도입니다
인기 좋은 S급 걸그룹도 3만석 이상 채우기 쉽지 않아요
에스파 이런 친구들도 2만석 내외에서 공연합니다
님들 아는 유명한 가수들 대부분 1~2만석 공연장에서 주로 공연합니다
근데 아이유 임영웅 이런 친구들이 공연하면 1년에 뭐 얼마나 할거 같나요?
걍 공연장 용도로 쓸거면 3만석이면 떡을 쳐요
정말 말 그대로 떡을 칩니다.
그러면 크게 지어서 야구팬들 많이 받아들이면 돈 더 버는거 아니냐?
돈 버는 방법엔 두가지가 있습니다.
1. 구장을 크게 지어서 머릿수를 늘리는거
2. 좌석마다 값을 올려서 좌석당 단가를 올리는거
지금 야구단들 중에서 입장수익 제일 높은 구단이 어딘지 아세요?
한화입니다. 구장 작다고 욕먹는데 현실은 그만큼 단가 올려서 입장 수입 1위입니다.
그냥 구장 좀 작게 짓고 대신 단가를 올리면 그만큼 돈이 벌립니다.
야구는 보고 싶은데 좌석은 없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당연히 더 큰 돈을 지불하죠
당연한 경제학적 원리입니다.
그리고 구장 4만석으로 지어봐야 그 구장 매번 매진시켜서 구장 늘린만큼 입장수익이 더 늘어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반면 구장 크기를 늘리려면 건설비,기간, 유지보수 비용은 그만큼 증가합니다.
그냥 상업적으로 보면 구장 크기 이빠이 키워서 막대한 건설비 추가로 지불하느니
적당한 크기로 짓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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