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들은 트로트의 원조가 국악이라는 말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국악의 가장 큰 특징이 3박자와 장단의 존재입니다.
반면 트로트는 2박자 계열이며,
일본에서 온 요나누키 음계를 따르고 있죠.
일본애서 대중가요로 발전한 엔카가 조선에 들어왔는데,
당시 경기민요 소리꾼들이 유행가 가수로 데뷔하면서
경기민요 창법 스타일이 조금 섞인 것이 트로트가 되었죠.
그래서 경기민요 소리꾼들이 트로트에 더 빨리 적응하고,
서도•남도민요나 판소리 소리꾼들은 적응을 어려워합니다.
어쨋든 국억과 트로트는 계통이 다르기 때문애
트로트를 ‘전통가요‘라고 부르거나 국악의 선상에 있다는 말을
국악인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트로트가수로 데뷔한 송가인 역시
’판소리 소리꾼 조은심’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확실히 구분하고 다른 창법을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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