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이북리더기 애용합니다.
아주 옛날부터 텍스트북 같은것을 읽고는 했는데
그시절 피쳐폰으로도 보고 PDA같은것으로도 잘봤습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으로 변경.
언제든 휴대하고 꺼낼수 있으니까요.
갤럭시노트정도면 만화 아닌이상 밀리의서재든 리디북스든 도서관어플 사용하기 아주 괜찮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붐비지 않는 지하철에서 고개 숙이면서 앉아서 노트로 전자책 보다가
고개를 젖히면서 자연스레 손에 든 노트를 드니
맞은편 젊은여자분과 딱 눈이 마주치더군요.
그리고 뭔가 애매하게 경계하는 눈초리.
뭔가 싶었는데 당황스러웠는데..
스마트폰 카메라렌즈가 딱 생각나더군요.
지금이야 남녀 승객 99퍼는 스마트폰 들여다보니 그려러니하겠지만
그당시는 피쳐폰과 스마트폰의 과도기시절이라서 뭔가 애매하겠다 생각들기두 했구요.
작은 피쳐폰 카메라렌즈와 다르게 큼지막한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가 두세개가 ㅎ
제가 소심해서 그런지 그후부터는 자꾸 카메라 렌즈쪽을 땅을 향하면서 주변에 어필(?) ㅎㅎ
그후로 6인치 이북리더기 장만해서
서있든 앉아있든 사방팔방 기지개 피면서 맘편하게 독서합니다.
폴드도 있지만 이북리더기가 눈이 확실히 편해용.
지금은 6인치 7인치 8인치. 필요에 따라 아무거나 가지고 다님요.
태블릿이나 이북리더기 관련 유투브들 가끔 챙겨보는데
스마트폰같이 생긴 바형 이북리더기를 가벼워서 강력추천하시는 여성분들 보자면 부럽.
전 카메라 겁나서 못씀. 씁쓸하긴하네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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