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사람에 관한 부처님 말씀
《법구경인연경》 제3권 식사 제공의 인연
"몸이 주려 기운이 없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아리따운
교리나 깊은 법문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나니,
오직 따뜻한 밥 한 그릇이야말로 지금 당장그를
구원하는 참된 약이라 하느니라.
진리를 배우고 정진하고자 하는 마음도 육신이
배고픔에 허덕일 때는 결코 일어날 수 없나니,
먼저 주린 이의 배를 채워 몸을 안락하게 한 뒤에야
비로소 마음을 다스리는 가르침을 전해야 하느니라.
그러므로 참된 보시를 행하고자 하는 자는 상대의
주림을 가장 먼저 살필지니, 굶주린 이에게 음식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의 목숨과 깨달음의 길을 함께
건지는 큰 공덕이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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