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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독일 아우토반보고 경부고속도로 계획한건 아니네요?

62년 조국 근대화를 위한 경제개발계획에 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있었음
하지만 나라에 돈이 없었고 때마침 서독에서 광부와 간호사를 국가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함 (이전부터 광부와 간호사가 서독으로 진출했다고 함)
이후 64년 12월에 서독에 박정희가 방문하여 서독 에르하르트 총리와 정상회담
에르하르트는 소위 나일강의 기적을 만든 주역으로 알려져 있었다고 함
정상회담 자리에서 박정희가 한국의 실상과 경제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에르하르트는 무엇보다 도로 항만 제철같은 기본 인프라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장시간 설명(이라 쓰고 강연이라 읽어면 될 듯요)하고
이에 박정희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함 서독 방문길에 끝이 보이지 않는 아우토반을 보고 경부고속도로 건설계획을 앞 당겨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하였다고 함
에르하르트에게 차관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하고 61년에 맺은 차관협정을 빌미로 그해 7,500만 마르크(환화 약 550억)를 장기차관 형태로 들여옴
이 서독의 차관과 광부와 간호사들이 벌어들인 외화로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고 포철 건설계획을 세움
과도 많지만 보면 볼수록 신비한 인물이긴 함
정치를 안하고 사업을 했어도 대한민국 원투기업을 만들었을만한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추진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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