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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고가 매물이 쏟아져나올수밖에 없죠


이번 세제개편으로 장기보유 특별공제가 최대 10억으로 줄어듭니다
28년에 팔면 최대 20억, 29년부터는 10억이죠.
현재 차익이 수십억인 사람은 무조건 내년까지 팔아야합니다. 이건 절대 명제에요.
버틴다?
종부세 보유세 쳐맞고 나중에 팔때도 절반은 세금으로 떼갈텐데?
뭐 평생 보유하다 나중에 증여해도 절반은 세금으로 떼일텐데?
합리적 소비자라면 무조건 내년까지 파는 게 이득이죠
예를 들어 압구정 아파트를 2010년대 20억에 사서 현 시세 70억쯤 된다 치면
차익이 50억이죠.
올해, 또는 내년까지 팔면 세금은 4~5억만 내면 됩니다.
하지만 29년 이후 팔면? 한 20억은 내야할 거에요.
무조건 팔아야죠.
근데 내년에 판다? 아니죠. 장기 보유자들이 다 지금 똑같은 상황이죠
하루라도 먼저 파는 놈이 이기는 겁니다. 조금이라도 비싸게 살 수 있죠
이렇게 기한 정해두고 팔아야할 사람이 쌓여있는데 가격이 오를리가 없거든요
그래서 올해 말까지 서로 팔려고 호가 낮추기 경쟁이 들어갈 겁니다. 언제까지?
매수자가 나올때까지.
근데 현금 수십억 보유자여야만 하는데, 그리고 이렇게 팔아야할 매물이 쌓여있는데 앞으로 가격 하락이 유력한데
설령 현금을 가지고 있더라도 누가 선뜻 투자를 하려 할까요? 1년 기다리면 더 싸질것 같은데?
매수자 매도자 게임에서 완전 매수자 우위 시장이 되버린거죠.
연말까지는 거래 없이 호가 내리기 경쟁이 벌어지고
결국 얼마든 거래되는 가격이 기준이 되어, 그 이하 하급지 아파트들의 기준이 될 겁니다.
그러면 그 밑으로 쭉 줄 스면서 가격 조정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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