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 1급수 만드는 핵심 기술.jpg

그건 바로 산소 공급기야.
댐을 지어서 물을 담수하게 되면 수량이 증가하게 되고 물의 수위가 높아지게 되는데,
이러면 부력 여과 시스템이 작동하지.
중력에 의해서 밀도가 다른 물질이 부력에 의해 분리되는 여과현상을 부력여과라고 하는데,
밀도가 높은 물질이 밑으로 가라앉고, 밀도가 낮은 물질이 위로 떠오르지.
강 밑바닥에 쌓인 오염물질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되는데, 이때 산소를 소비하기 시작하는거야.
강 밑바닥에 500m마다 산소 공급배관을 옆에서 뚫어 관을 심고 24시간 내내 산소를 공급하는거지.
강 최저층에 용존산소를 측정하는 측정기와 산소 공급 시설 설치를 의무화해서
24시간 내내 수질을 정화하도록 하는거야.
그런데 여기서 왜 500m마다 한개씩 설치하는걸까?
단순하게 산소를 많이 공급하는것보다 최저층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야 하기 때문이야.
용존산소가 높은 물은 밀도가 낮아 부력에 의해서 상승하기 때문에 강 밑바닥에 있는
용존산소가 낮은 물이 순환하는것을 최적화 하려면 500m마다 한개씩 설치하는게 가장 이상적인거지.
강 전체를 포화수준의 산소 공급을 할수있다면 물론 말이 달라지겠지만 그렇게 하면 비용낭비도 크고
물에서 산소가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손실이 커지게 되지.
순차적으로 1번부터 5번을 30분간 키고 6번부터 10번을 30분간 키고 이런식으로 순환식으로 운행해서
산소 공급 효율과 면적을 늘리는거야.
댐을 더 지어야 하는데, 주민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수질 악화때문이야.
그런데 댐이 오히려 수질을 1급수로 만드는 시설이 된다면 댐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없어지겠지.
댐의 물을 방류하면 지류에 냄새가 나는 현상도 사라지고 육화현상도 사라지는거야.
영주댐을 넘어 대한민국 모든 강의 수질을 1급수로 만드는 핵심 기술은 산소 공급시설을 설치하는건데,
부력여과를 이용하면서 미생물과 생물 어패류들을 이용해서 자연력으로 수질을 정화하도록 적절한 위치에 설치하는게 핵심이지.
수량을 늘리고 오염원 통제는 그 다음의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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