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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마마...조선시대 착호갑사

조선시대 백성들이 가장 무서워한건 호랑이에게 잡혀먹히는
것과 마마 ..천연두에 걸리는 것이었습니다.
고려시대까지는 인간과 짐승의 경계가 대략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시대 논밭 개간사업이 장려되며 짐승들 터전은
점점 줄어들고 생태계가 무너져 먹이가 부족한 맹수들은
새로 정착한 인간 마을에 가축을 노립니다.
들짐승 사상자가 년간 수천명에 이르니 태종 이방원은
범,표범 잡는 특수부대를 만듭니다.
경국대전을 보면 편제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정원 440명 정규직으로 녹봉,급여도 높습니다.
선발 시험은 무과만큼 어려웠습니다.
1. 200m 활쏘기
2. 말타며 활쏘기
3. 말타며 창던지기
4. 60Kg 들고 200m 달리기
5. 산봉우리 선착순
그들에겐 관찰사, 고을 현령들에게 군사 동원을
요구할수 있고 군마와 몰이꾼 동원 권한이 있었습니다.
잘 훈련된 2~3명 착호갑사 조차 호랑이 잡기는 어려웠답니다.
순직자도 많았고 유족 보상도 나름 후했답니다.
한조가 보통 3명인데 활과 창에 능하고 역할이 분담되었답니다.
갑사 중의 갑사가 착호갑사였고 총포가 보급되며 부대는
서서히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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