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미군범죄에 관대한 이유, 한국인의 기질적 특성?
방금올린 "인종"관련 얘기에 다 녹여쓰려고 했는데 주제가 산으로갈까봐 새로 글을 씁니다
많이들 착각하시는게 시대가 변해서 미군범죄가 줄어들거나 예전과 같지 않다고요
엄밀히 말하면 미군범죄는 다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여기서 이런글도 올라왔던데 사람들이 단단히 착각하는거죠
설마 2026년에?? 최근들어 줄어들었다고 느끼는건 주한미군측에서 야간외출을 통제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이걸 풀었어요
제가 본 기사만 홍대에서 흑인병사 2명이 여자두고 싸우다 대학생이 폭행당한 사건
홍대 클럽 주한미군 폭행 "가해자는 2명"
미군병사 4명이 캣콜링하는거 한국남자가 제지하다가 폭행당한 사건
[단독] 주한미군 4명 이태원서 시민 폭행 혐의 체포…미 헌병에 인계 | KBS 뉴스
이태원,홍대,동두천.. 다시 위험해지기 시작했죠
매년 강력범죄만 수백건입니다 중국,동남아 범죄에 대해 맨날 떠들어대지만
이미 나는형사다 프로그램에서 밝혀졌죠 인구10만명 대비 강력범죄 범죄율은
미국인,미군,캐나다인,몽골이 압도적이고 중국,동남아는 하위권입니다
그리고 통계에 잘 집계되지 않는 불체자 범죄는 아프리카쪽이 압도적입니다
작년에도 우리 국정원이 k제프라고 마약총책을 잡았고요
하지만 우린 그들의 범죄엔 떠들어대지 않아요 왜일까요?
이유는 하나죠 우리보다 무섭고 강하니까요
엠팍도 사실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여기에 검색하면 수도없이 나와요
다른 아시아 국가(중국,동남아,인도)에 대한 범죄엔 분노하고 그들의 못난점은 쉽게 비하하면서
주한미군 범죄엔 흐린눈,모르쇠 하는지
동남아 중국 혐오,비하는 쉽게 하면서 흑인들 잘못에 대한 비판은 그렇게 펄쩍뛰고
인종차별 주의자 란 얘기까지 하는지,, 왜 같은 아시아라서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우리안에 내재된 썩은근성,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기질
강약약강이 발휘되진 않았는지 말이죠
이건 성별,정치이념과 관련성도 거의 없는거 같더군요
여기와 반대되는 정치성향의 사이트나 여초사이트도 반응이 비슷합니다 오히려 엠팍이 보수를 표방하지만
우리에게 정작 매년 수백건의 강력범죄를 저지르는 주한미군과 서양인들 범죄엔 더 관대한 경향을 보여줍니다
세상에 어느 보수 집단이 타민족 군대가 주둔하는걸 반기고 그들이 자국에서 제대로 처벌도 안받고
민간인들 피해주면서 휘젓고 다니는데 그걸 반긴답니까?
그래서 여담이지만 저는 우리나라 보수는 보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겁니다
외노자와 주한미군의 범죄는 비교조차 민망한 수준입니다
어떤 통계를 들고와도 외국인노동자의 범죄율은 내국인보다 현저히 낮습니다
저는 사돈팔촌에 중국인 단 1명도 없고 전라도 사람도 없고 100% 한국인입니다
이런 얘길하면 화교니 조선족이니 전라도니 너무나 많이들어서 노파심에 말씀드립니다
"나는형사다" 프로그램 구글링 해보세요
우리나라는 인종에 대해 아직까지 그렇게 예민하지 않은 사회라 통계청 자료도 충분히 검색합니다
반면에 주한미군 범죄는 법무부에 집계되는 강력범죄만 한 해에 1300건입니다
지금까지 통계가 아닌 1년 평균요 보고되지 않는 자잘한 트러블,시민폭행 같은건 훨씬 많겠죠
피지배국가 아니라 동맹국 주둔국가가 이런 취급을 받는건 전례가 없을정도라고 학자들이 말할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우린 여전히 평화로운 일상을 보낸다고 생각하고 크게 게의치 않죠
그러다가 그냥 아주 감정적으로 미군 여중생 압사사고 같은 사건이 땅 터치면 그때만 들고일어나고 말죠
지금이야 현저히 적어졌지만 50~60년대 주한미군 사생아만 무려 4만명입니다
인순이,이유진,벤헨더슨,샌디김,박일준,하인스워드 등등 지금 생각나는 유명인들만 이정도네요
그런데 왜 우리는 잘 인식하지 못할까요? 이승만이 꼴보기 싫다고 죄다 강제입양 보냈으니까요
그것도 돈을받고요 그나마 남아있던 사람들은 기지촌 근처에서 평생을 낙인,차별받다 쓸쓸히 죽은겁니다


인순이는 정말 기적같은 케이스고요
이런데도 우린 분노하긴 커녕 이 문제에대해 제대로 논의한적이 없습니다
이 피해보상에 대해 과연 누구한테 청구서를 내밀 수 있는지, 같은 한국인들도 방관자고
국가도 공범이라 그런건지 정말로 수많은 사람이 상처를 받고 피해를 받았는데
여성단체,인권단체조차 이부분은 철저하게 외면하더군요
그러면서 이역만리 떨어진 아프리카의 단 10명남짓 있는 흑인혼혈 사생아에 대한건
어떻게 찾아냈는지 김혜수 W 다큐멘터리에서도 소개되고 후원을 받더군요
정작 우리 주변에 고통받고있는 미군 혼혈아에 대한건 프로그램은 커녕
기사 한줄 찾아보기도 힘든데요 왜 이런 불합리한 차이가 발생할까
우리나라만의 문제인가 저도 궁금하네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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