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에 왔읍니다.




아시안게임 야구결승을 미리 예매해놓은 바람에...
부산발 나고야 08시 30분 비행기를 탔습니다.
김해공항 컨디션이 워낙 안습이고 비예보가 있어 새벽 4시에 일어나 차를 몰고 주차하고 기내에 착석하니 잠이 몰려왔는데 기내가 갑자기 소란스러워 눈을 떠보니 페이커 선수가 눈앞에 뙇!
비를 뚫고 이륙한 보잉737기체는 비구름 때문인지 한 시간 내내 흔들흔들 끝에 츄부공항에 당도했습니다.
페이커님과 사진을 찍으려는 승객들 덕택에 역대급 입국심사 속도로 전철을타고 나고야역에 당도 후 숙소에 짐을 맡기고 미소카츠 전골 한 그릇하고 가벼운 쇼핑 후에 너무 피곤해 체크인하자마자 한 시간을 잤네요...
샤워하고 사카에로 넘어가서 저녁먹고 시내 구경을 해야겠습니다.
뒤늦게 여농 결승전 티켓팅을 하려니 자리가 없어 아쉽네요.
여전히 나고야는 비가 추적추적인데, 도요하시는 비가 안오길 그리고 내일 한일전 리벤지 매치가 꼭 성사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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