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장(LC) 자동 검토 — 이제 길드에서 바로서류 업로드 → AI 불일치 분석 → 수정 가이드 제공.
NEW LC 검토 시작하기 →
← 자유게시판

유담 교수 특혜 의혹 수사, 인천경찰청장 “오래 끌지 않을 것”

3줄 요약
ㆍ“조사 대상 많고, 압수물 분석에 시일 걸려”
ㆍ선거법 사건 64% 처리·공소 시효 내 마무리
ㆍ사법 체계 변화 관련 부실 수사 등 우려는 일축
/유튜브 채널 '유승민TV'
유승렬 인천경찰청장. /뉴스1
유승렬 인천경찰청장이 30일 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딸인 유담(32)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의 특혜 임용 의혹 수사와 관련해 “조사 대상이 많고, 압수물 분석에 상당한 시일이 걸리고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유 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와 참고인 등 조사 대상자가 29명이고, 추가 조사를 포함해 총 39차례 조사를 했다”며 “4차례에 걸친 압수수색과 증거물 분석, 관련자별 증거관계 확인, 법리 검토 등에 시간이 걸리고 있고, (압수한 자료의)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도 시간이 필요하다”며 “수사를 오래 끌지 않고 최대한 빨리 하겠다”고 했다.
정치적 영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엔 “일체의 정치적 영향이나 고려는 없다”고 말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1월 관련 고발장을 접수한 뒤, 10개월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고발장에 포함되지 않은 유승민 전 의원 등 3명을 추가로 입건하기도 했다. 그러나 의혹 당사자인 유 교수는 입건되지 않은 상태다.
지난 6·3 지방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수사에 대해선 “공직선거법 사건은 (선거일로부터) 6개월이 공소 시효라 12월 3일까지 끝내야 한다”며 “검찰과 1차 협의는 됐고, 60% 이상은 처리했는데, 나머지 사건도 공소 시효 내에 마무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박찬대 인천시장을 둘러싼 ‘독립유공자 후손 사칭 논란’, 유정복 전 인천시장의 가상자산 은닉 의혹,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캠프의 ‘식비 제공 논란’ 등도 수사 중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의 ‘위장전입 의혹’,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의 ‘사전 선거운동 의혹’, 김진규 검단구청장 ‘허위홍보 의혹’, 남영희 인천시 균형발전부시장의 ‘허위사실 공표 논란’도 수사 대상이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지방선거 관련 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총 114건 중 23건을 송치하고, 50건을 불송치해 64%의 처리율을 기록하고 있다.
유 청장은 내달 2일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출범 등 사법 체계 변화에 따른 부실 수사나 늑장 수사, 사건 암장 등 우려는 일축했다.
유 청장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경찰은 공소청에 사건을 송치하고, 공소청 검사가 보완이 필요하다고 요구하면 보완 수사를 해야 한다”며 “경찰에 보완 수사를 맡기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공소청은 사건을 중수청에 보내 수사하도록 한다”고 했다.
이어 “검찰 수사권이 폐지됐다고 해도 경찰이 더 맡아야 할 사건의 수가 급격히 많아지진 않는다”며 “중수청이 일부 검찰 사건을 맡게 되고 중대 범죄를 수사하는 만큼, 문제 될 건 없다”고 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