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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감독도 황당하겠네요

왜 나만 갖고 그래~ 심정일겁니다
1987, 택시운전사, 변호인, 서울의 봄, 남산의 부장들, 행복의 나라, 메이드인코리아, 굿뉴스 등등
4공, 5공 영화 타율이 워낙 좋아서 육영수 피격 사건을 다루면 백퍼 성공한다는 확신이었을거고, 성공한다는 확신이 있었으니 추석연휴 개봉했을거고, 영화 까다롭게 고르는 유해진이 선택했을거고, 수많은 이름값 높은 배우들이 까메오로 돈도 제대로 안받고 출연했었겠죠
근데 대중들 심리 밑바닥에 슬슬 영화인들 너무 좌편향인데? 라는 공감이 쌓여가고 있었고, 대통령이 영부인 암살을 사주했다는 패륜적 음모를 들고오니 트리거가 되서 팡 터져버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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