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 길에 저혈당 쇼크가 온거 같네요....
처음 피검사 때 공복 혈당이 높다고 다시 검사 받으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두번째는 정상으로 나왔구요 약간 높은 수치....
그래도 혹시 당뇨라는 말에 놀라서 식단을 근 한달을 했습니다. 다이어트도 할 겸 과체중이거든요 약간
일반미 끊고, 귀리밥만 먹고 샐러드, 닮가슴살 위주(붉은 고기 피하고) 양도 많이 줄였구요...
식단하는 동안 국물, 맵고 , 짠요리,정제미, 다 안먹었습니다.
신장도 좀 안좋다고 해서 나트륨까지 커팅 중인데,
어제는 아침에 두부국수 먹고, 점심은 통밀빵 1조각, 저녁은 샐러드에 통밀빵 1조각 먹고, 음주는 좀 했습니다.
일이 있어 3시간 정도만 자고 회사를 가는데 버스에 평생 경험 해보지 못 한걸 경험 했네요.
갑자기 가슴이 미친듯이 답답해지더니, 시력이 흐려 지면서 눈이 안보이게 되고, 식은땀을 미친듯이 흘렸습니다.
처음 당해보는 거라, 이거 어쩌나 했죠, 버스를 멈춰 달라 해야 하나
앞에 중년 부인분 두 명 한테 도와 달라고 해야 하나,
한 3분 가쁜 숨 쉬고, 에어커 바람을 맞으니, 좀 괜찮아지더군요.
휴대폰 검색하니 저혈당일수 있다고, 사탕이나 쥬스, 설탕을 먹으라고 하는데
있는건 검 밖에 없어서 3개 한꺼번에 씹었습니다 그러니 좀 괜찮아 지더군요,
회사 오자마자 아이스티 타 먹고 휴식을 취하니 정상으로 돌아왔구요..
정말 버스에서 그랬으니, 그나마 누군가는 있다 라는 생각은 들어서 좀 참아봤는데, 혼자였음 아찔하네요....
저혈당인지 확실 하지는 않으나 이런 건 겠죠? 처음으로 공포를 경험해봤습니다.
병원 다시 예약해서 가봐야겠네요..ㅜ.ㅜ 포도당 젤리도 구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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