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근무중인데 밑에서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듭니다.
주말에 근무중인데 사무실 아래에서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도 웃고 합니다.
첨엔 좀 시끄러워 조용히 해달라고 하려다가 문득 이렇게 아이들의 웃음 소리를 들어본게
언제였나 하는 생각이 들어 그만뒀습니다..
아이들의 숫자가 많이 줄어 예전 우리 아이가 다니던 어린이집이 폐업을 하는걸 보고,
그나마 있는 아이들도 학원을 가거나 피씨방에 가거나 하는게 일상인데
이런 모습들이 반갑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아무것도 아닌 일에 웃고 떠들었던 때가 언제였었나
나는 이제 무엇에 신나서 웃을 수 있나 하는 생각에
어릴적 친구들과 아무생각 없이 뛰어 놀던 때도 시절도 생각이 났습니다.
가을이라 그런건지 이제 갱년기에 접어드는 나이인건지
아이들의 웃음소리 하나에도 별의별 생각이 다 나는 오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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