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미스터 션샤인은 지금 생각해보면 어딘가 일상물 느낌이었네요
등장인물 중 상당수가 결국 죽거나 도망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작품 시작 시점과 엔딩 시점을 비교할 때
별로 달라진 게 없네요.
사실 역사는 고정되어 있으니 드라마에서 다르게 그릴 수도 없었겠지만...
뭔가 기승전결의 구조를 통해 엄청난 흐름의 변화가 있다거나
파격적인 결말이 난다거나 이런 게 아니라
일제시대의 한 부분을 보여주고 끝낸 느낌이랄까...
미니시리즈 치고는 드라마가 분량이 굉장히 길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24부작인데 심지어 한 회가 1시간 30분씩 했으니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