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 여사 저격사건의 진범은
피스톨 박이 진범이라규 생각함
강선 확인도 못하게 한 경호실
경호실 피스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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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감은 크게 <5가지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사건 현장에서 총알 탄두가 하나도 발견되지 않은 점’이었다. 추후 알게된 사실에 의하면 청와대 경호실에서 문제의 탄두를 수거했다는데 이런 중요한 범행 감시 대상을 제공하지 않고 숨긴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것이었다. 육영수 여사를 저격한 총알이 누구의 총에서 발사되었는지 알 수 있는 정보를 의도적으로 감춘 것이다.
더 놀라운 증언은 ‘문세광의 권총이 청와대 경호실 것과 같은 리벌버 종류’ 였다는 것이었다. 대통령 행사장에 한국 말을 전혀 못하는 문세광이 비표도 없이 진입한 것도 의아한 일이데, 어떻게 청와대 경호실과 같은 ‘스미스 웨슨 5연발 리벌버’ 권총을 문세광이 이용했는지 이 경감은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문세광이 첫 발을 오발하여 자신의 대퇴부를 관통시키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했는데. 이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이 경감은 사건 발생 10일 후에 문세광을 직접 만났다고 한다. 그때 문세광은 대퇴부 관통상을 입었다는 수사당국의 발표와 달리 두 발로 멀쩡히 걸어 다녔다고 한다. 관총상이 사실이라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 경감은 이외에도 여러 의혹을 제기하며 ‘육영수 여사를 피격한 범인은 문세광이 아니다’는 말을 공개적으로 말했다. 그는 “진범을 알고 있지만 지금은 말할 수 없다”는 말도 했다. 그러면서 인터뷰 말미에 “(사건) 당시 내가 이것을 공개하였더라면 우리는 모두 죽었을거요.”라는 충격적인 말도 남겼다. 안타깝게도 이건우 경감은 이 인터뷰를 남기고 10년 후인 1999년 세상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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