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와 O/A 결제조건의 차이
무역 초보입니다. 이번 수출 건이 O/A라는 결제조건으로 진행된다고 하며, 해외 수입자에게 자사 거래은행 계좌를 전달한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1
- 0✓1. T/T: 수입자가 수출자의 외국환 계좌로 계좌이체하는 방식입니다. 은행은 단순 이체 역할만 하며, 수입자가 제때 결제하지 않아도 은행은 책임이 없습니다. T/T는 On Board(적재) 이전 선결제(예: T/T in Advance)와 이후 후결제(예: T/T 30 Days after B/L date)로 구분됩니다. 2. O/A(Open Account): 수출자가 선적(On Board) 후 은행에 외상매출채권을 판매해 선적대금을 받고, 수입자는 선적 후 수출자가 통지한 수출지 은행(채권 매입 은행) 계좌로 T/T 결제하는, T/T 후결제에 해당하는 조건입니다. 수출자는 선적 후 선적서류 사본(원본은 수입자에게 직접 전달)과 수출신고필증 등을 수출지 은행에 제출해 선결제를 받고, 일정 기간 후 수입자가 수출자 계좌가 아닌 그 수출지 은행 계좌로 대금을 결제합니다. 3. 소구/비소구: O/A를 위해 수출자는 일정 등급 이상 신용도가 필요합니다. 은행이 채권 매입 후 수입자로부터 결제받지 못하면 수출자에게 대금 반환을 청구할 수 있는데(소구, Recourse), 비소구 방식으로 매입할 수도 있습니다. 은행이 채권 매입 조건으로 보증을 요구하면,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의 수출신용보증 상품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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